[밥] 강남_오제제

안녕하세요오!!
요즘 봄이 오려는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싶은
댕댕이의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지난 주말에는 늘 사람 많고 붐비는
강남역에 다녀왔어요!
친구, 동료와 만날 때 늘 거론되는
만남의 장소로 중앙에 위치해서 제일 만만하기도
한 것 같아요 ㅋㅋ
하지만 늘 갈 곳이 없다는 게 팩트..!

오늘은 강남역에 얼마 전(?) 새로 생긴 듯한
프리미엄 돈가스 집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강남역에 약속 있으신 분들과
곧 약속 장소를 정하실 분들은
모두모두 집중해 주세요 ㅎㅎㅎ

돈가스 러버라면 족히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현재 서울역에 본점이 위치하고 있고,
광화문, 명동, 그리고 이어서 강남까지!!
점점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오제제’입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돈가스를 좋아해서
데이트할 때 종종 먹으러 가는데요!
이곳 오제제도 남자친구 덕분에
처음으로 알게 되어 광화문점으로
방문했었습니다 ㅎㅎ

얼마 전 강남역을 지나다가
오제제 간판을 보고 깜놀하며
담에 저기 가보자고 했는데
지난 주말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어요!

https://naver.me/GEu6lWZD

네이버 지도

강남역 4번 출구로 올라오셔서
보이는 건물 바로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건물에 제가 애정하는 맛집이 많더라구요ㅎㅎ
봉추찜닭, 피그인더가든 등등

매일 오전 11시~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있고
브레이크 타임 15:30~17:30
라스트 오더 각각 14:30 , 20:00이니
참고 바라겠습니닷!

2층으로 올라가면 고급스러운 외관 인테리어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아차차
그전에 테이블링으로 원격줄서기가 가능하니
도착 전에 미리 웨이팅 걸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내부로 들어서니 광화문점과는 다르게
조도가 낮고 분위기 좋은 조명과 돌의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혼밥도 가능한 바 석이 있었고
안쪽으로는 테이블 좌석이 있어요!
강남역 직장인 분들 퇴근하시고 오셔서
행복한 혼밥타임도 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저희는 이번에 원격줄서기하면서
안심돈카츠+새우튀김(₩23,000)
자루우동(₩10,000)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저는 돈가스도 돈가스지만
이 자루우동은 필수주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ㅋㅋ
돈가스<<<<우동..!
면의 탱글탱글함과 소스의 조화가
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여기 돈가스는 세 가지 종류의
시즈닝을 찍어먹을 수 있는데요!
일반 돈가스 소스, 트러플 소금, 와사비입니다!
앞에 놓여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와사비를 선호하는데

여기는 소금!! 가장 본연의 맛이 잘 나서 추천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돈가스와 같이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에
유자소스를 뿌려먹을 수 있는데
이 소스가 또 그릏게 맛있답니다?

안심카츠는 말해뭐해 퍽퍽하지 않은
부드러운 살코기로 꽉 채워진 맛이고,
새우튀김!! 여기서 꼭 시켜야 해요 ㅋㅋㅋ
실타래 같은 튀김옷으로 여러 번 감아 튀겨
식감이 너무 좋고 새우도 통통하니
맛있습니다ㅎㅎ

자루우동은 면이 꽤 두꺼웠는데,

면의 탱글탱글함이 살아있어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ㅠㅠ

소스에 퐁당 담가 호로록하면
극.락 그잡채!!

다른 지점에서는 웨이팅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 만큼 맛집이고 유명하지만
이곳 강남점은 아직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입소문이 나질 않았는지
비교적 사람이 덜 붐볐고 내부도 쾌적하니 좋았어요!

강남역 오시면 오제제
타임 어떠신가요~?

이상 프리미엄 돈가스 맛집
오제제 후기였습니당!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