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양재_홍팥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이제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아!!!

요즘 빙수도 호텔빙수, 1인빙수, 프랜차이즈 카페 빙수

등등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요즘 핫한 홍팥집 양재점에 방문했어요!

너무 기교가 들어간 다양한 종류의 빙수들 보다는

클래식한 팥빙수를 선호하는 저는

막 과일 빙수조차도 먹고 나면 아! 팥빙수가 진리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막 딸기빙수, 인절미빙수, 오레오, 망고 등등

이런 종류의 빙수보다는

오리지널 팥빙수를 좋아한답니다?

 

저와 같은 입맛을 가지신 분들은!!

꼭 홍팥집을 방문해보셨으면 해서

추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홍팥집은 현재 문정점, 양재점, 세곡점, 오금점

이렇게 네 곳 운영중이구요!

저는 양재점으로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GY2TDUR7

홍팥집 양재점 : 네이버

 

 

양재역 3번 출구로 올라와서

골목 사이로 쭉 가다 보면 나오는데요!

저는 저녁 늦게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거의 없었고,

궁금했던 단팥빵은 모두 품절이었어요ㅠㅠ

아쉽지만 빙수라도!!

팥빙수 주문했습니다 ㅎㅎ

가격 5,500원!! 실화??!!!!인가요???

배가 안 불렀다면... 녹차 팥빙수도 거뜬히 먹을 수 있었는데..

저녁 식사 후 디저트 먹으러 갔던지라 못 시켰네요ㅠ

꼭 다시 가서 두 개 먹을거예욧!!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데요!

빙수 외에도 식혜, 죽, 단팥빵, 밀크티, 러스크 등등

주전부리(?)들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다음엔 단팥죽도 먹어보고

단팥빵도 먹어봐야겠어요ㅋㅋ

 

여기 홍팥집은 특히나 가성비가 너무 좋아버려서..

자주 올 것 같은 느낌인데요!

그렇다고 양이 터무니없이 적거나 하진 않아요!

정말 빙수 한 그릇에 요즘 2만원 가까이하는

물가에 정말 이런 곳은 흔치 않아요ㅠㅠ

 

 

 

팥빙수의 얼음이 우유얼음인 듯

그냥 얼음인 듯 헷갈렸지만

우유얼음의 느낌이 살짝 있었어요!

저는 우유이던 그냥 얼음이던 상관은 없어서

식감은 괜찮았어요^^

엄청 안달지도 않고 적당히 연유맛이 나서

단 정도도 좋았습니당

 

그리고 빙수의 꽃인 팥이

너무 맛있었어요..

극강의 단맛을 보이는 무스 팥 맛이 아니고

진짜 통팥 알알이 살아있어요ㅠㅠ

그 위로 쫄깃한 떡 두 조각 ㅋㅋ

 

기본적인 이 조합이 너무 맛있고

기교가 없이 담백한 이 클래식한 맛이

홍팥집의 핵심이 아닌가 싶었어요!

 

저는 조만간.. 또 갈 예정인데..

곳곳에 그래도 지점이 위치하고 있으니

근처에 가시면 빙수 드시러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다음 또 여름에 알맞은 디저트 후기

가지고 또 올게요!

감사합니다  크크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