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오늘은 수원의 행궁동으로 가볼까 해요!!
서울에서 벗어나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가되,
여행 가는 기분을 느낄만한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 바로 수원!! 요즘 핫한 행궁동!!
이 떠오르더라구요 ㅎㅎ
당장 계획을 하고 수원으로 떠나보았어요!
혹시나 행궁동에 가게 되면
가볼 수 있을까 해서 저장해 놨던 곳 중에
소금빵 맛집이 있었거든요!!
바로 '호작도'입니다!
호작도 : 네이버
방문자리뷰 716 · 블로그리뷰 414
m.place.naver.com
영업은 매주 화요일 휴무,
월~금요일 12시~오후 7시 열려있구요!
'제품 소진 시 조기마감'한다고 되어있네요!
이 문구가 찐인거.. 아시죠??ㅎㅎ
마침 숙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주 근접성 굳굳bb
밥 먹고, 커피 한 잔 하러 가는 길에
소금빵 하나정도는 괜찮잖아?
하며 바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ㅋㅋ
매장이 크진 않았고, 좌석도 많진 않았지만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한 팀 정도 내부에 있었어요!
아마 주말엔 웨이팅 하며 자리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은 느낌!!
무족권 기본 클래식 소금빵 1개 (3,500원)와
다른 빵들도 안 먹어보기엔 아쉬울 것 같아
제가 좋아하는 옥수수빵!!
NEW 콘 프레첼(4,400원)도 같이 주문했어요!!
+아아
와.. 근데 빵을 데워주시더라구요!
이 점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소금빵은 갓빵이 진리라서
포장해 가도 항상 에프로 구워 먹거든요?
바로 나온 빵은 아니라서
아쉬울 찰나에 데워서 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한 입 베어무니 역시 버터동굴이
인사 빼꼼 해주었고요 ^*^ hi
제가 좋아하는 식감의 겉 부분이었어요!
무엇보다 버터가 맛있어야 소금빵 풍미가 살아나는데
요 집 버터 좋은 걸 쓰나 봐요 ㅎㅎ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같이 주문한 콘 프레첼은
프레첼 안에 통조림 콘(?)이 들어있었는데
생각보다는 쏘쏘 했어요!
프레첼의 담백함은 좋아하지만
안에 콘 시즈닝이 살짝 달고.. 축축한 느낌이라 ㅎㅎ
통조림 콘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드려요!!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당
호작도 카페 이름에 호랑이가 들어가다 보니
인테리어의 대부분이 호랑이더라구요 ㅋㅋ
호랑이 카펫, 책, 그림 등등
인테리어가 키치하고 힙한 느낌!
한가한 평일에 들러서 그런지
여유롭게 빵커타임하고 왔네요 :)
행궁동에서 소금빵 맛집 찾고 계시다면
호작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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