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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서촌_소금소

그렇다. 나는 빵을 좋아한다. 유행한 지는 꽤 됐는데 어느 빵집을 가던 무조건 한 개씩은 데려오는 바로 소금빵!! 자극적인 양념 베이스의 빵을 선호하지 않아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빵이라면 다 좋다. 다 맛있다. 얼마 전, 같이 일하는 선생님과 함께 산책 겸 돌아다니다가 어디서 버터 냄새 가득한 향기가 우릴 인도하길래 냄새를 따라갔더니 작고 귀여운 빵집이 나타났다! 가게 이름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지 아니한가! 무조건 소금빵 맛집이다 하며 몇 개 살까 고민하던 차에 트레이에 얼마 없길래 품절인 것인가 전전긍긍했지만 뒤이어서 오븐에서 나오는 아가들! 따끈따끈 포동포동한 소금빵들이 진열대로 나오기 시작했다. 오히려 좋아~~ 빵 중의 빵은 갓 나온 빵이라 갓 나온 빵을 바로 먹을 수 있다는 ..

2022년 가을아 잘가...!👋

본격 겨울맞이 전에 얼마 전 다녀온 가을 단풍 여행을 포스팅해보려 한다! 엄마 아빠 동생과 다녀오기 위해 한 달 전에 예약해 둔 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으로 마지막 가을을 즐기고 왔다.😃 화담숲 입장 전 리조트 앞에서 한 컷 찍고 숲으로 걸어 올라갔다. 여기서 첫 번째 고비가 왔다. 리프트를 타고서도 올라가는게 가능한데, 우린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왜냐하면 줄이 너무 길었기 때문이다. 10분 정도 올라가니 화담숲 입구 도착했다. 미리 예매한 입장권 QR 코드를 보여주고 드디어 입장했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따라서 기다렸다가 앞에서 한 컷 찍었다. 이 날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고 단풍도 절정일 때라 어딜 봐도 화보였다.😃 올해 단풍이 너무 예뻐서 두고두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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